KEB하나은행은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상품 2종(Thanks to 기업대출·산업단지 The Dream 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 정책적으로 이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신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 등 대외 정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공한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이번 생산적 금융상품 2종은 일자리 창출 기업과 국가·지방경제 기반인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한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