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김원석 농업경제대표가 지난 2일 저녁 서울 가락공판장 채소경매장을 방문해 무술년 새해 첫 경매를 알리고 '첫 출하 경매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첫 출하 경매 행사에는 출하자, 중도매인, 공판장 직원 등 농산물 유통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출하 경매를 축하하며, 올 한해도 안정적인 출하유치와 수취가격 제고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공판장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는 "무술년 새해 첫 출하 경매를 참관하고, 여러 유통 주체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농산물 제값 받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우리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