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5부 요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새해 두 가지 소원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꼽았습니다.
송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한 신년 인사회.
(현장음)"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5부 요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 240여 명 앞에서 문 대통령은 두 가지 새해 소원을 언급했습니다.
먼저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며, 북한 참가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고, 남북평화 구축의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으로 '국민 안전'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나라와 정부가 국민의 울타리가 되고 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의 축하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수 강산애 씨의 곡 '넌 할 수 있어'를 개사해 부른 노래가 큰 호응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이희아 / 피아니스트
- "할 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대한민국 평창…."
문 대통령은 청와대 주관 신년 인사회를 여는 대신, 매년 대통령이 참석했던 재계 신년 인사회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이전 정부에서 벌어진 정경유착을 원천봉쇄하려는 의도란 해석이 나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윤진
문재인 대통령이 5부 요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새해 두 가지 소원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꼽았습니다.
송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한 신년 인사회.
(현장음)"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5부 요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 240여 명 앞에서 문 대통령은 두 가지 새해 소원을 언급했습니다.
먼저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며, 북한 참가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고, 남북평화 구축의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으로 '국민 안전'을 언급하며, 사고 발생할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나라와 정부가 국민의 울타리가 되고 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의 축하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수 강산애 씨의 곡 '넌 할 수 있어'를 개사해 부른 노래가 큰 호응도 얻었습니다.
▶ 인터뷰 : 이희아 / 피아니스트
- "할 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대한민국 평창…."
문 대통령은 청와대 주관 신년 인사회를 여는 대신, 매년 대통령이 참석했던 재계 신년 인사회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이전 정부에서 벌어진 정경유착을 원천봉쇄하려는 의도란 해석이 나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