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패리스 힐튼(37)이 4살 연하의 배우 크리스 질카(33)와 약혼하며 크리스 질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 커플이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펜의 고급 스키 휴양지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는데, 영상에서 크리스 질카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하는 모습이다. 패리스 힐튼은 프러포즈를 수락하고 키스하는 사진도 여러장 공개했다.
세계적 호텔체인 힐튼 가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의 약혼자 크리스 질카는 일약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 대상이 됐다.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으로 패리스 힐튼보다 4살 연하다. 그는 모델 겸 배우로 2008년 TV 드라마 ‘90210으로 데뷔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딕시랜드, 웰컴 투 윌리츠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시상식 등 공개 석상에서 패리스 힐튼과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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