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일 투자권유대행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 화면과 구성을 대폭 개선해 투자권유대행인들의 고객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데이터 및 다양한 영업자료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웹 서비스 등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홈페이지 우수 제안과 신규 고객을 유치한 투자권유대행인 등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장원학 유안타증권 PB지원팀장은 "투자권유대행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영업지원 제공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이 투자권유대행인이 빠르게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이란 투자권유대행인 자격 소지자로서 금융투자회사(증권회사)와 계약을 맺고 투자자들에게 해당 회사의 금융투자상품을 권유하며, 이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급여로 지급받는 형식의 위탁계약자다.
유안타증권은 신규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조기 정착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우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들의 교육 및 영업지원 역할을 하는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 제도를 통해 교육비와 통신비, 세미나비를 지원하며, '꽃보다 유안타 투자권유대행인' 포상 프로모션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대만 연수의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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