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호나이스 모델에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
입력 2018-01-02 13:51 
청호나이스 `휘바람 숨소리 ULPA 공기청정기`와 모델 테리 버츠(Terry W. Virts). [사진 제공 =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올해 광고모델로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1967년 미국 메릴랜드 주 출신인 테리 버츠는 2000년부터 NASA 우주비행사로 활동했으며, 2015년 ISS(국제우주정거장)를 지휘하는 등 총 213일의 우주 체류시간 기록을 갖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제품력, 기술력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성장해왔다"며 "청호나이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우주비행사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테리 버츠를 광고 모델로 한 '휘바람 숨소리 울파(ULPA) 공기청정기' 광고캠페인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광고 콘셉트는 '세계 최고 기술만 접해 온 우주비행사가 만난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테리 버츠는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가 기존 헤파(HEPA) 필터가 잘 걸러내지 못한 0.1㎛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ULPA 필터로 장착된 뛰어난 공기청정기인 점을 어필할 에정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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