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측 "평일극 차기작 3월 방송…좋은 작품 위한 결정"
입력 2018-01-02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평일드라마가 5주 동안 휴방한다.
MBC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투깝스' '로봇이 아니야'가 1월말께 종영 이후 3월초까지 휴방한다. 이 기간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평일드라마 차기작을 급하게 준비하는 것보다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휴방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BC 드라마국은 지난해 11월 15일 총파업 종료 이후 '투깝스' '로봇이 아니야' 후속작 라인업을 확정 짓지 못했으나 최근 '위대한 유혹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