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경, 다양한 가격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입력 2018-01-02 08:21 
대표적인 사전예약 선물세트인 풍성한 3호. 가격은 1만5900원.


애경은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개띠해인 무술년을 맞아 연령대별 취향에 맞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예년보다설 선물을 사전에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판매 시기를 빠르게 설정하고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는 제품 구성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로 내놨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전예약 선물세트인 '풍성한 3호'는 일상생활에서 생필품으로 사용되는 샴푸, 린스,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다.
또한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전통, 프리미엄, 한방, 외국 배우 등 다양한 콘셉트의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전통문화유산 담아 우리나라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는 조선 문인화가 '신명연'의 '산수화훼도'를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산수화훼도의 모란, 옥잠화, 국화, 양귀비, 연꽃의 그림을 선물세트에 담아 우아함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으로 중년층, 부모님 선물로 제격이다. '투명한 생각 스페셜 선물세트'는 제품명 그대로 투명한 용기에 전성분 표기와 함량까지 공개해 성분에 민감한 사람이나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선물로 좋다.
이밖에도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과 우리땅에서 자란 씨앗 혼합추출액을 함유한 '동의홍삼 선물세트', 세기의 연인이라 불리는 '오드리 헵번'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은 '오드리 헵번 선물세트'가 있다. 애경의 설 선물세트 가격대는 9000원에서부터 3만원대 사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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