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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눈물의 최종 면접 탈락(종합)
입력 2018-01-01 22:15 
최윤영 한진희=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최종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26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면접을 보러 간 최고야는 실기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지만 대학 중태 학력 때문에 문제가 됐다. 면접관은 최고야에게 "2차 실기 1등이다. 면접관들이 극찬을 해서 보고 싶었다"고 칭찬하다 이력서를 보다 얼굴이 바꼈다. 그는 "대학 중퇴? 그러면 고졸이라는 뜻이냐. 우리는 대졸 이상만 뽑는다. 앉아있을 자격이 없다"고 면박을 줬다. 이에 최고야는 "공모전에는 능력 위주였다. 그런 말 없었다"고 반박했지만 면접관은 "그건 공모전이지 직원 채용이 아니다. 나가라"고 말했다. 최고야는 눈물을 흘리며 면접장 밖으로 나왔다.

그시각 최태평(한진희 분)은 양숙(이보희 분)의 수술을 앞두고 찾아온 고야에게 모진 말로 상처를 준 채 내친 것을 회상하며 슬퍼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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