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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윤정수 “2018년엔 어떻게든 결혼할 것”
입력 2018-01-01 21:23 
비행소녀 윤정수 사진=MBN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올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스튜디오에 모인 멤버들이 서로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며 2018년 계획을 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맏형 윤정수는 올해는 결혼을 꼭 좀 해볼까 한다”고 덤덤하게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주위에선 정말이냐”, 다짐을 했다는 건,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 것이냐”며 폭풍 질문을 퍼부었다.

이에 윤정수는 어떻게든 올해 결혼을 할 것”이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내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허지웅이 그럼 1년 안에 만남부터 결혼까지 쭉 가는 것이냐”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그냥 빨리 만나서 같이 살면 된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옆에 앉은 우희진을 향해 올해 갑자기 누군가 나타날 겁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희진은 윤정수의 적극적인 사심 애정공세에 어색한 미소로 일관하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해 폭소케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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