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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신과함께’, 900만 돌파…무술년 첫 천만 영화 예약
입력 2018-01-01 18:02 
신과함께 900만 돌파 사진=신과함께 포스터
[MBN스타 백융희 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새해 첫날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1일 오전 11시 30분,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017년 마지막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한 후 2018년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줬다.

‘신과함께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김용화 감독은 개인 최고 흥행작인 ‘국가대표(803만5181명)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게 됐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겸비한 쟁쟁한 경쟁작들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신과함께는 개봉 이후 1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수성하고 있다.

2017년의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도 주목할 만 하다. ‘신과함께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총 246만 1320명의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연말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엄청난 흥행 속도로 ‘국제시장, ‘변호인 등 역대 12월 흥행 영화의 모든 기록을 경신한 ‘신과함께가 2018년 얼마나 더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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