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원장 "산업은행 민영화에 국내외자본 차별 안해"
입력 2008-04-29 13:45  | 수정 2008-04-29 13:45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산업은행 민영화에 국내외 자본이 차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산업은행 민영화에 외국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이와 관련해 국내외 자본을 차별하지 않는 공정한 게임의 룰을 견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또 산업은행은 우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한국내 선도 투자은
행으로 만들겠다며, 산은 지주회사는 올해안에 출범시키고 곧바로 잠재적 구매자 물색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1~2주일 안에 산업은행 민영화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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