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나래, 기안84도 반할 드레스 자태…“대상 후보만으로도 감사”
입력 2018-01-01 11:48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전현무, 기안84, 헨리 사진=박나래 SNS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7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기안84와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가운데 수상 소감이 화제다.

지난해 12월31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mbc연예대상 #나혼자산다 #대상 #전현무 #최우수상 #박나래 #우수상 #한혜진 #헨리 #신인상 #이시언 #베스트커플상 #기안84 #올해의예능프로램상 #나혼자산다”라는 해시태그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수상 내역을 나열했다.

이어 박나래는 저희 ‘나 혼자 산다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 전회장님이 2차까지 소고기 돼지고기 다 쏘심 그리고..어제 대상후보 감사합니다.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대상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ㅠ”라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전현무, 이시언,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꽃을 들고 카메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그들의 앞에 놓인 테이블 위에는 트로피가 놓여 있다.

앞서 박나래는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공약으로 기안84와 결혼 하겠다”라며 깜짝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기안84와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고, 두 사람은 진한 이마 뽀뽀 세레모니를 선보여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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