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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재구성] 지성-이보영, 그대가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입력 2018-01-01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 상암동 SBS 사옥에서 2017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2017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배우 지성은 드라마 피고인으로 연기 대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이보영은 드라마 귓속말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지성-이보영 부부는 연말 시상식 자리가 어색한 듯 한 포즈로 포토타임을 마쳤으나 두 사람의 따뜻한 분위기는 취재진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이어 열린 본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과 함께 키스를 전하는 두 사람의 애정표현은 수상의 기쁨보다 겸손한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연말 시상식 분위기를 의미있게 전해줬다. <<사진=스타투데이/SBS방송캡쳐>>
[sumu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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