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무술년 새해 첫 주, 견본주택 8곳서 4271가구
입력 2018-01-01 00:02 
무술년을 여는 이번주에는 1곳 404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8곳 4721가구가 개관한다. 청약 숨 고르기에 들어간 건설사들은 전국 곳곳에서 견본주택을 열어 새해 분양시장 맞이에 시동을 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현안1지구 1블록에 짓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4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2~59㎡ 총 404가구로 전량 일반분양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 하남IC가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풍산동주민센터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췄다. 덕풍초, 동부초·중, 남한고, 풍산고 등 주요 초·중·고교가 주변에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전국적으로 8곳(4721가구)에서 선보인다. 우미건설은 5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 총 585가구 규모다. 단지 옆으로 용암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 외 8필지에 건설하는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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