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2월 31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2-31 19:30  | 수정 2017-12-31 19:39
▶ 전국 해넘이 인파 타종행사 10만 명 운집
2017년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해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 명소를 찾았습니다.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10만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자정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엽니다.

▶ "통합 찬성" 75% 반대파 "투표율 기준미달"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물은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에서 75%의 당원이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통합의 길로 전진하겠다"고 밝혔지만, 통합 반대파는 "투표율이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 '북 연계 의심' 선박 조사 김정은 신년사 주목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받는 파나마 선적 유류운반선이 평택항에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올해를 '국력을 과시한 해'라고 자평하며 김정은에게 공을 돌린 가운데 내일 내놓을 신년사에 관심이 쏠립니다.

▶ 갈비뼈 3개 골절 타살 가능성 동거녀 구속
숨진 고준희 양의 시신에서 갈비뼈 3개가 부러진 정황이 새롭게 확인돼 타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준희 양 시신 유기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부의 동거녀는 구속됐습니다.

▶ 다스 회계 전문가 소환 운전기사 조사
검찰 다스수사팀이 다스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했던 실무자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스의 전 운전기사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10시간 넘게 조사 후 돌려보냈습니다.

▶ 화재로 3남매 사망 친모 방화 가능성 수사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방에 있던 어린 3남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있다가 홀로 대피한 20대 엄마의 방화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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