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은혜, `강철비` 관련 SNS 해명 "속상했던것 뿐"
입력 2017-12-31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강철비 관련 심경을 SNS에 털어놨다.
박은혜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철비를 주말에 사실상 보기 어려운 현실에 대해 토로했다.
박은혜는"주말에 #강철비..보라는 겁니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 영화 상영 시간대가 늦은 심야에 편성되어 있는 것에 속상해 했다. 이 글에서 박은혜는 "#영화마저도 #독과점 #극장의갑질 #상처" 등의 언급으로 강철비 상영 시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 같은 내용의 글이 화제가 되며 일각에서 분노로 표현되자 박은혜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게재, 해명의 뜻을 전했다.

박은혜는 "#박은혜 #연말 보내기 #시끌시끌 #영화관련_제_글이_기사화가되어서_누군가가_피해를_보게될까_걱정이네요.. #분노 까지는 어니었고 ..^^무슨 대단한 #발언까지도아니고 #그저_어제_조카랑_가서_볼수없어서_속상했던것_뿐인데..."라고 올렸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지난 30일까지 389만30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