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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연기대상] 안길강·신동미, 황금 연기상 주말극 부문 수상
입력 2017-12-30 22:34 
‘2017 MBC 연기대상’ 안길강, 신동미 사진=‘2017 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2017 MBC 연기대상 안길강, 신동미가 황금 연기상 주말극 부문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신사옥에서 개최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이휘향, 신성록의 진행으로 황금 연기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황금 연기상 주말극 남자 부문은 ‘도둑놈 도둑님의 안길강이 받게 됐다. 안길강은 부끄럽다. 좋은 선후배 있는데 제가 받게 돼서”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안길강은 조금이라도 언급이 있으면 준비했을 텐데. 현장에서 투덜투덜했는데 안고 가신 감독님 감사하다. 험악한 몽타주 담아내느라 고생했다. 혹시라도 이 상을 받게 되면 선물을 사주겠다고 한 두 딸, 아빠 상 받았다. 꼭 선물 사주라”며 훈훈한 소감을 말했다.

황금 연기상 주말극 여자 부문을 받게 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신동미는 제가 존경한 선배님들과 노미네이트 되 것만으로 감사하다. 존경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신동미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선후배님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 사실 저희 아버님 생신 식사자리 못 갔는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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