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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파퀴아오 무용담 언급에 유병재 “뻥치지 말라고..”
입력 2017-12-30 19:49 
무한도전 파퀴아오 유병재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무한도전 유병재가 파퀴아오 무용담에 코웃음을 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복싱전설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6인의 파이터가 링 위에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퀴아오가 등장하자 너무 신기하다”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등의 말을 쏟아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파퀴아오는 초대해준 ‘무한도전에 감사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이 너무 해맑다” 너무 기쁘고 멋있다”라며 환호했다.


막간을 이용해 멤버들은 파퀴아오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불량배를 만났을 때 몇 명까지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파퀴아오는 숫자가 얼마든지 상관없다”라며 실제로 싸운 적 있다. 10명과 싸웠다. 당시 3명은 눕히고 7명은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에이, 뻥치지 말라고 좀 전해 달라”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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