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도시어부'가 목요일 비드라마 일일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9일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 등 누리꾼들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지난 28일 목요일 방송된 비드라마의 일일 TV화제성 조사결과 채널A의 ‘도시어부가 화제성 점유율 18.9%로 1위에 올랐다"며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0.1% 근소한 차로 이겼다"고 밝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도시어부' 는 최근 3주 연속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와 2위를 다퉜고 2017년 마지막 주 1위의 자리를 '도시어부가 차지하면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3주 연속 1위를 저지했다.
그동안 목요일 비드라마부문은 KBS2 ‘해피투게더와 JTBC ‘썰전의 화제성이 높았으나 KBS파업 후 ‘어서와와 ‘도시어부간의 경쟁구도로 재편되었다.
3위는 JTBC ‘썰전이 차지했으며 그 뒤로 ‘tvN ‘인생술집,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SBS ‘자기야 백년손님, TV조선 ‘인생 다큐 마이웨이, 채널A ‘서민갑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FashionN ‘마마랜드 순으로 4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마이크로닷이 방송 최초로 미터급에 육박하는 98.5cm, '9짜 방어'를 밖아 화제가 됐다. 이날 이경규도 95cm에 달하는 9짜 방어를 낚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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