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코오롱글로벌 `부평 코오롱 하늘채` 1월 분양
입력 2017-12-29 11:21  | 수정 2017-12-29 11:29
코오롱글로벌 '부평 코오롱 하늘채' 투시도

코오롱글로벌은 내년 1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 일대에 '부평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이 물량은 부개2동 88-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전용면적 34~84㎡, 922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이 가운데 550가구가 일반분양물량으로 나온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부평구 일대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아파트 비율이 93%가 넘는 지역이다. 단지 반경 1㎞ 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7호선·인천지하철1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송내IC도 인근이며 부평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부광초, 부평여중, 부개여고, 부광여고, 부개고 등 명문학군을 비롯해 10여개의 초·중·고가 밀집했다. 인근에 부평시장,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상동호수공원 등 부평과 부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18만㎡ 면적을 자랑하는 상동호수공원이 있으며, 부천시민 문화동산, 야인시대 캠핑장, 미니어쳐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도 가깝다. 내달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에 위치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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