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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센터 `1Q Agile Lab` 브랜드선포식 가져
입력 2017-12-29 09:43 

KEB하나은행은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센터 '1Q Agile Lab'의 확대이전 및 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1Q Agile Lab 도입으로 스타트업 입주업체에 ▲칸막이 없는 개방형 업무공간 ▲편안한 대화와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의 공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회의실 ▲업무 집중공간 ▲휴식공간 ▲컴퓨터 및 각종 업무시설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 외에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 미션 아래 창업벤처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전 생태계에 걸친 체계적 상생금융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영주 행장은 "우리 경제의 토대가 되는 중소·벤처기업이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와 금융지원 육성 인프라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1Q Agile Lab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년 6월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 1Q Lab은 2년 6개월 동안 5기에 걸쳐 31개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해 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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