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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심성영-윤미지 `격투기야 농구야?` [MK포토]
입력 2017-12-28 19:5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WKBL KB스타즈와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KB 심성영이 코트에 쓰러진 채 신한은행 김단비, 윤미지와 볼싸움을 벌이고 있다.
6승 9패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KB를 홈으로 불러들여 5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12승 3패로 리그 2위의 KB는 신한은행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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