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기업 단기연체정보 공유
입력 2008-04-29 04:35  | 수정 2008-04-29 04:35
이르면 6월부터 기업들의 단기 연체 정보도 은행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90일 이상 장기 연체 정보만 은행연합회를 통해 은행들끼리 공유할 수 있었지만, 이제 10일 이상 90일 미만 단기 연체 정보도 가능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6월부터 은행들은 대출 이자나 원금을 금액과 관계없이 10일 이상 연체한 법인과 개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일일 단위로 공유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모두 17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기업정보협의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