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소지섭-하지원. 사진l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이 약 14년 만에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발리'의 주역 조인성, 소지섭, 하지원, 박예진을 대체할 배우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28일 발리에서 생긴 일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방송사나 편성일은 미정이다”고 밝혔다.
‘발리에서 생긴 일은 지난 2004년 1월 3일부터 2004년 3월 7일까지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네 젊은이들의 치명적이고 슬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매력, 충격적인 엔딩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명작이다.
‘발리에서 생긴 일의 리메이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리=조인성인데 뛰어넘을 자가 과연 있을 지”, 그 배우들 그대로 하는거 아님 반대요”, 어설픈 아이돌 끼워서 원작 망치지마세요ㅠㅠ”, 솔직히 발리는 원래 배우들이 너무 잘어울려서 그래로 가야 의미 있는 듯”, 걍 내비뒁 하지원 조인성 소지섭이 워낙 잘했어. 다른 배우는 상상도 안감”, 하지원 소지섭 조인성 박예진 그대로 합시다!!아님 리메이크 하지마세요!! 명작 망치지맙시다!!!”, 조인성, 하지원, 소지섭을 누가 대체하냐...”, 조인성을 누가 대체할수 있을까? 결론은 없음”, 조인성, 하지원, 소지섭 안 나온다면 그냥 재방송 하는 게 나을 듯”, 원래 오리지날이 최고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