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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금수저설 배경? "93억 자산가 팬이 투표에 명품백 걸어 와전"
입력 2017-12-28 10:12 
`라디오스타` 권현빈.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JBJ 권현빈이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권현빈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2018~ 가즈아~! 특집에 모모랜드 주이, 김수용, 홍석천, JBJ 권현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현빈은 금수저라는 소문이 있는데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어릴 때 유학도 가고 부유하게 살았다. 운동선수도 하고 모델도 한 적이 있어서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고 자신이 생각한 소문의 이유를 밝혔다.
옆에서 듣고 있던 김수용은 권현빈에게 "팬 분 중에 명품백 그거 때문에 소문이 난 것 아니냐"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권현빈은 "그건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 ('프로듀스 101 시즌 2' 당시)한 팬 분이 저를 투표해서 인증하면 명품백을 주겠다면서 본인의 재산을 93억이라고 올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용은 "팬 분이 자기 잔액을 올렸다. 잔액이 90억인가 92억인가 그랬다"라고 자세하게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현빈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22위로 마무리했다. 11인의 워너원 멤버에 뽑히지 못했으나 지난 10월 '프듀2'에서 워너원 멤버들만큼 사랑받은 멤버들로 구성된 JBJ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BJ는 오는 2018년 1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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