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26일 국회 앞에서 전안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1인시위에 돌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안법 개정안의 올해 통과를 위해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개최 및 '전안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승재 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개정안의 22일 본회의 통과를 기대했는데, 민생과 무관한 사유로 본회의가 열리지 못해 기대가 무위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대로라면 소상공인과 청년작가들이 범법자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외침에 국회가 본회의 개최 및 전안법 개정안 통과로 응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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