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생한 배송기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송년 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한 해 수행 실적이 우수한 배송기사와 부릉 스테이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배송 수행 일수, 누적 수행 수, 총 주행거리 등이며 34명의 배송기사와 5곳의 부릉스테이션이 선정됐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와 본사 관계자들은 수상자가 있는 부릉 스테이션을 릴레이 형식으로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배송기사 부문은 △최고 주행거리상, △최다 배송수행상, △최다 출근상, △최고 완료율상, △신인상, △특별상(버거킹상, KFC상, 롯데리아상)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상자들에겐 상패는 물론 배송업무에 필요한 캡모자, 방한장갑, 블루투스, 기프트카드 등 50만 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과 이마트 스타벅스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특별상을 받는 배송기사에게는 버거킹, KFC, 롯데리아의 바우처가 증정된다.
또한 베스트 부릉 스테이션에는 메쉬코리아가 특별 제작한 우수 스테이션 현판과 트로피가 제공되며, 해당 스테이션에 소속된 배송기사 모두에게 3만 원권 주유권이 부상으로 증정된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