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소녀, 스포트라이트 내려놓고 보험설계사로 `인생 2막`
입력 2017-12-27 10: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겸 가수 정소녀가 보험설계사로 '인생 2막'을 열었다.
2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정소녀는 현재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한화생명 모 지점 신입 FP로 임명돼 직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정소녀는 1972년 연극배우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MBC 6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1975년 TBC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1976년 TBC 오락 프로그램 '쇼쇼쇼' MC로도 활약했다.
1979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90년대 이후 다시 연예계에 복귀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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