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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생애 첫 패션화보 `반전 매력` 뽐냈다
입력 2017-12-27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진선규가 생애 첫 패션 화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잔선규는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범죄도시'의 '위성락'으로 대세 배우가 된 진선규의 부드럽고 위트 있는 면모를 화보로 담고 싶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위성락에서 다정다감하고 재치 있는 배우 진선규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랫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코어' 근육을 활용해 어려운 포즈를 척척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진선규는 "첫 패션화보라 많이 긴장했지만 스텝들 덕분에 '범죄도시'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이 더욱 기대되는 진선규는 영화 '돈', '곰탱이', '암수살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 영화 '사바하'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촬영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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