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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5년 5개월만의 정규앨범 오늘(27일) 발표
입력 2017-12-27 0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윤하는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를 공개한다. ‘실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는 뜻을 가진 앨범 ‘RescuE는 올해 서른 살이 된 윤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함과 동시에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빛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하의 기존 음악적 색깔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의 트렌디한 음악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은 식케이, pH-1, BOYCOLD, 브라더수, 챈슬러, DAVII 등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는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이 작곡과 편곡,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그루비룸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더욱 섬세해진 윤하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 외에도 지난 11일 디지털싱글로 선공개한 ‘종이비행기(HELLO)를 포함해 윤하와 다양한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한 ‘Rescue, ‘없던일처럼, ‘Airplane mode, ‘예지몽, ‘FEEL, ‘Drive, ‘가, ‘답을 찾지 못한 날, ‘Propose까지 총 열한 개의 다양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RescuE는 윤하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이라며 5년 5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 끝에 공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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