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한선이 ‘돌아와요, 부산항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한선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돌아와요, 부산항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형제애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작이 '마차타고 고래고래'였는데 극중 캐릭터가 굉장히 밝고 코믹적인 요소가 있었다”면서 다음 작품은 깊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그런 시나리오가 와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 이들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용서를 그린다.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형 ‘태주와 엄마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린 동생 ‘태성, 그 둘의 삶은 처음부터 삐걱거린다. 성서에 등장하는 쌍둥이 형제처럼 서로를 미워하던 이들은 결국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채 다른 삶을 택한다. 오는 2018년 1월 4일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4분.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한선이 ‘돌아와요, 부산항애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한선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돌아와요, 부산항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형제애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작이 '마차타고 고래고래'였는데 극중 캐릭터가 굉장히 밝고 코믹적인 요소가 있었다”면서 다음 작품은 깊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그런 시나리오가 와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 이들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용서를 그린다.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형 ‘태주와 엄마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린 동생 ‘태성, 그 둘의 삶은 처음부터 삐걱거린다. 성서에 등장하는 쌍둥이 형제처럼 서로를 미워하던 이들은 결국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채 다른 삶을 택한다. 오는 2018년 1월 4일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4분.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