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반도건설, 송년회 대신 이웃돕기행사
입력 2017-12-26 14:52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김용철 부사장(사진 가운데 왼쪽),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사진 가운데 오른쪽) 및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LH 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쌀 250포, 생필품세트 250박스, 라면 100박스 및 다문화 아동 공부방 지...

반도건설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LH행복꿈터나눔지역아동센터 등에 쌀 250포, 생필품세트 250박스, 라면 100박스 등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 이후에는 반도건설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장애우를 비롯한 지역 주민 250여명에게 동지팥죽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이 술자리 일색인 송년회를 주로 하고 있지만, 반도건설은 8년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철 반도건설 부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좀 더 적극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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