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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측 “‘가요대전’ 직후 병원行…비인두염 악화로 수술 예정”(공식)
입력 2017-12-26 10:02 
헤이즈 2017 SBS 가요대전 직후 비인두염 증세 악화로 쓰러져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헤이즈가 비인두염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헤이즈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MBN스타에 헤이즈가 오늘 새벽 병원에 후송됐다. 현재 입원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인두염 증상이 있었는데, 필요한 치료들을 충분히 받지 못한데다가 합병증으로 증상이 악화됐다. 수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지난 25일 열린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소화한 후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이다 결국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는 최근 비인두염 진단을 받았으나 증상 악화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 이에 대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향후 예정돼 있던 일정은 소화가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이즈는 ‘2017 SBS 가요대전에서 이적과 함께 ‘달팽이를 선곡해 2017년 버전으로 선보였다.

원곡 가수인 선배 가수 이적의 리드 하에 헤이즈와 완벽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이어졌다. 헤이즈는 자신만의 색깔로 ‘달팽이를 열창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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