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상악화·정찰기 무리한 기동으로 추락"
입력 2008-04-28 12:05  | 수정 2008-04-28 13:56
지난 2월과 4월 발생한 육군헬기와 공군 정찰기 추락사고는 각각 기상악화와 무리한 급선회 기동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사고조사본부는 음성녹음 테이프를 분석한 결과 사고 헬기는 용문산 부근에서 갑작스런 운무를 만나 계기 비행으로 전환해 고도를 높였지만 결국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군은 조종사가 최대 기동성능을 초과하는 비행을 시도해 항공기가 조종 불능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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