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개봉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71만87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53만4955명을 기록, 25일 오전 4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해당 기록은 1400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이 12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기록을 절반으로 축약한 것입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까지 흥행의 주역들은 400만을 나타내는 풍선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