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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선영화 `피 끓는 청춘`, 이종석 박보영 실제 학창시절 어땠나?
입력 2017-12-25 00:07 
피끓는청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 끓는 청춘'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방영 중이다.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피 끓는 청춘'은 24일 밤 11시 40분에 방영 중인 것.

이 가운데 이종석 박보영이 학창시절을 언급한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피끓는 청춘의 주연 배우 이종석과 박보영을 인터뷰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학창시절 가방 안에 교과서 이외에 다른 것이 더 많았다”는 O, X 질문을 받았다.이에 이종석은 X를 들면서 사실 교과서도 없었다. 빈 가방만 들고 다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반면 박보영은 난 미용용품을 많이 들고 다녔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가 가장 외모에 신경 많이 쓸 나이 아니냐”며 O를 들었다.

외모 이야기가 나오자 이종석은 나도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 머리카락이 길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헤어세팅기를 하고 학교에 갔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을 배경으로 충청도를 뒤흔든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분)이 홍성농고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분)을 만나 벌어지는 농촌 로맨스를 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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