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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길래 냄새가”…‘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에 굴욕
입력 2017-12-24 20:34  | 수정 2017-12-24 20:42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신혜선 사진=황금빛내인생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이 쉐어하우스에서 동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최도경은 땀 냄새를 씻기 위해 화장실로 직행했다.

그러나 화장실에는 이미 사용자가 있었고, 화장실 앞에는 ‘기다려, 길어라는 문구가 긴 기다림을 예고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지안은 급하면 2층 가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도경은 그런 거 아니다. 하도 땀 흘려서 씻고 싶어서 그렇다”라며 당황해 했다.

서지안은 최도경의 땀 냄새를 맡은 후 뭘 했길래 이런 냄새가 나냐”라며 운동할 때는 운동복을 입지 않냐”라고 물었다.

최도경은 운동복을 안 가지고 왔다”라고 말한 뒤 서지안이 자리를 뜨자 돈 벌기 진짜 힘들구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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