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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황금빛` 박시후·신혜선 셰어하우스 동거 시작
입력 2017-12-24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이 셰어하우스에서 동거를 시작한 반면 천호진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선우혁(이태환)이 사는 셰어하우스에 입주했다.
최도경은 서지안 선우혁이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산다는 사실을 알았다. 최도경은 셰어하우스 주인과 친구였고, 독립 선언 후 집안에서 쫓겨났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셰어하우스 주인은 최도경이 서지안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서지안 선우혁은 셰어하우스에 들어온 최도경을 보고 경악했다.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내 사업으로 성공해서 네가 나를 신뢰할 수 있고 내 마음이 진심인 걸 믿게 하려고 했는데 계획이 틀어졌다. 내 재기, 자립이 더 먼저다"고 설명했다.

최도경은 "내가 왜 여기 왔는 줄 아느냐. 네가 선우혁이랑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알고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말했고, 서지안은 "이건 말도 안되는 짓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도경은 선우혁이 서지안 방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했다. 서지안도 최도경을 의식했고, 야간 알바를 구한다는 말을 엿듣고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서태수(천호진)는 어지러움을 느끼고 피를 토하는 등 위암 증세를 나타냈다. 서태수는 자신의 병을 의심했고,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보다"며 죽음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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