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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건강 적신호로 응급실行…오늘(24일) 사인회 취소
입력 2017-12-24 12:00 
박나래 응급실행 웰컴 나래바 사인회 취소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

23일 싱긋 출판사 인스타그램에는 12월 24일 박나래 저자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사인회 취소합니다”라는 글을 공지했다.

출판사 측은 박나래가 현재 건강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 입원했다”라며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다시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귀한 시간을 계획해주신 분께 정말 죄송하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지난 22일 첫 번째 에세이 ‘웰컴 나래바!를 출간했다. ‘웰컴 나래바!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핫 플레이스 나래바(Bar)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단골은 누구인지, 어떤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지와 주요 요리 레시피, 연애 기술 같은 특급 정보들로 꾹꾹 채워져 있다.

이날 출간 기념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사인회는 박나래의 건강 적신호로 인해 취소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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