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충무로영화제에 경쟁부문 도입"
입력 2008-04-28 10:25  | 수정 2008-04-28 10:25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 경쟁부문이 도입되고 미국 할리우드 작품을 비롯한 해외 신작은 물론 북한 영화도 소개됩니다.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해 충무로영화제는 고전 영화작품을 소개하는 고전영화제로 출범했지만 올해부터는 경쟁 부문을 도입하고 해외의 우수한 신작을 대거 소개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영화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1회 충무로국제영화제는 고전의 재발견을 주제로 모두 32개국 144편의 작품이 상영됐지만 경쟁부문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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