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하정우가 다시 태어나면 하고 싶은 일로 '사랑'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SBS 영화정보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로 연말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하정우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두 편의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면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하정우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생에 대해 말했다.
하정우는 내가 평생 살아온 걸 기억하고 다시 나로 태어난다면 재밌을 것 같다. 일단 용돈 받으면 그때부터 주식 투자를 할 거 같다. 우량주를 알고 있으니까”라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 다음에는 사랑을 더 많이 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강림 역으로 열연했으며,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1987에서는 최 검사 역으로 열연했다. 연말 두 편의 영화를 개봉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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