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발칙한 동거’ 성규 “이경규, 처음엔 어려웠지만 의외로 활동적”
입력 2017-12-22 22:34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성규, 김민석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성규가 이경규와의 동거 생활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이경규와 인피니트 성규의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내 집이라서 눈치는 덜 본다”라며 절친한 친구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성규는 이경규와의 어색함은 숨길 수 없었고, 이를 느낀 김민석은 잠시 저희 집으로 피신해 계세요. 주무시는 거 확인하고”라며 제안했다.

김민석의 제안을 거절한 성규는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생각보다 활동적이고 취미도 많다”라며 이경규의 장점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다윗이 만약에 경규 선배님이 개를 안 데리고 오고, 일주일 자자고 하면”이라고 묻자 성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실망이 있었을 거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규는 그래도 반대로 생각하면 개들이 있었기 때문에 경규 형이랑 친해졌다”며 동거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