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무안서 오리 집단폐사 신고
입력 2008-04-28 09:35  | 수정 2008-04-28 09:35
전남 무안군 삼향면 최모씨의 오리농장에서 9천여 마리 중 400여 마리가 집단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번에 폐사한 오리가 입식한 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은 새끼오리여서 일반 질병으로 폐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지만 AI로 인한 폐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전남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정밀검사 사례는 모두 8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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