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측 “자예드 만수르 청혼? 사실무근…당황스러워”(공식)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안다 측이 UAE(아랍에미리트)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와 청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후 안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만수르 가문 청혼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자예드 만수르가 사흘간 한국에 머물다 떠났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안다에게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월부터 안다가 셰이크 만수르 가족 중 한 명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자예드 만수르가 안다에게 청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당사와 안다씨가 최근 계약을 맺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니, 만수르 가문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 기사로 이번 상황을 접해서 당황스럽다고 한다”고 전했다.

안다는 지난 2012년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활동명을 안다로 변경했으며, 연기와 모델에도 도전했다. 올해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1인2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