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가 80달러 이상은 투기 때문"
입력 2008-04-28 08:45  | 수정 2008-04-28 13:10
석유수급 악화 등으로 중동산 두바이유마저 배럴당 100달러대의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으나 이 가운데 배럴당 80달러 이상
부분은 투기적 요인에 의한 과대평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2008년 수정 유가전망'자료에서 올해 연평균 국제유가 전망치를 지난해말에 내놓은 배럴당 77.5달러에서 95달러로 대폭 상향조정하면서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올해 연평균 전망치를 배럴당 95달러로 높이면서 이 가운데 수급과 구조적 요인이 80달러, 금융요인이 15달러선으로, 금융요인의 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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