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 도쿄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긴밀한 협력 확인"
입력 2017-12-22 14:10  | 수정 2017-12-29 14:38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2일 도쿄에서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외무성에서 열린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선 북핵 문제에 대해 양측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을 포함한 한미일 3개국의 긴밀한 협력 방침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은 국제사회가 연대,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해 핵 포기를 끌어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협의에선 중국에 대한 대응 방안도 의제에 포함됐을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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