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사관이 자리잡고 있는 이라크 바그다드의 특별 경계구역 그린존이 로켓포 등의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강한 모래폭풍이 몰아쳐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틈을 타, 로켓포 또는 박격포 8발이 이라크 정부청사와 미국 대사관 등이 밀집한 그린존에 떨어졌습니다.
그린존을 겨냥한 공격이 벌어지면 미군은 헬리콥터를 띄워 포탄이 발사된 지역을 타격하곤 했지만, 이 날은 모래폭풍이 심해 헬리콥터가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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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강한 모래폭풍이 몰아쳐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틈을 타, 로켓포 또는 박격포 8발이 이라크 정부청사와 미국 대사관 등이 밀집한 그린존에 떨어졌습니다.
그린존을 겨냥한 공격이 벌어지면 미군은 헬리콥터를 띄워 포탄이 발사된 지역을 타격하곤 했지만, 이 날은 모래폭풍이 심해 헬리콥터가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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