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스트리아인, 24년간 딸 감금 성폭행
입력 2008-04-28 05:45  | 수정 2008-04-28 08:49
오스트리아의 한 남성이 친딸을 24년간 지하실에 감금한 채, 성폭행해 7명의 자녀까지 낳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요셉 F로 알려진 73세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지난 84년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딸을 아파트 지하실에 감금한 채 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엘리자베스로 알려진 이 여인이 11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 남성의 아내는 그동안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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