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더라스트키스'가 3년 만에 다시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화제의 공연과 전시를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주옥같은 넘버가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합스부르크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의 동반 자살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2006년 헝가리에서 초연된 후 오스트리아와 일본 등 다수의 언어로 번역돼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카이 / '더 라스트 키스' 주연
- "아름다운 음악과 숭고한 러브스토리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과 감동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 작품을 보시고 꼭 그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으실."
2012년 초연과 2014년 재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더 라스트 키스는 더 화려해진 무대가 관객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고(故) 백남준 작가와 금민정, 베른트할프헤르, 오용석, 육근병, 이소영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실과 예술 사이의 간격을 없애고 경계를 무너뜨려 각 영역을 넘나드는 흐름을 담아낸 인터미디어 사진전입니다.
사진을 중심으로 영상과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가 연결된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과 틀을 깨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슈퍼마켓의 통조림과 비누 상자를 미술관에 전시하고, 만화의 한 장면을 베껴 시대를 풍자했던 당대의 악동들이 찾아왔습니다.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등 '팝 아트의 전설'로 불리는 5명의 작가 160여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장 외에도 워홀이 즐겨 사용하던 실크스크린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mbn27@naver.com]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더라스트키스'가 3년 만에 다시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화제의 공연과 전시를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주옥같은 넘버가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합스부르크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의 동반 자살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2006년 헝가리에서 초연된 후 오스트리아와 일본 등 다수의 언어로 번역돼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카이 / '더 라스트 키스' 주연
- "아름다운 음악과 숭고한 러브스토리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과 감동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 작품을 보시고 꼭 그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으실."
2012년 초연과 2014년 재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더 라스트 키스는 더 화려해진 무대가 관객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합니다.
고(故) 백남준 작가와 금민정, 베른트할프헤르, 오용석, 육근병, 이소영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실과 예술 사이의 간격을 없애고 경계를 무너뜨려 각 영역을 넘나드는 흐름을 담아낸 인터미디어 사진전입니다.
사진을 중심으로 영상과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가 연결된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과 틀을 깨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슈퍼마켓의 통조림과 비누 상자를 미술관에 전시하고, 만화의 한 장면을 베껴 시대를 풍자했던 당대의 악동들이 찾아왔습니다.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등 '팝 아트의 전설'로 불리는 5명의 작가 160여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장 외에도 워홀이 즐겨 사용하던 실크스크린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mbn27@naver.com]